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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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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결렬의 여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에서 철도와 자동차로 사흘간 4500㎞를 달려 베트남 하노이까지 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1만3000㎞의 하늘 길을 날아 하노이로 갔다. 2월 27일 만찬을 함께할 때까지만....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3월 05일
시야확대(視野擴大)
KBS 가요 중심프로 ‘가요무대’가 처음 시작된 것이 첫 방송이 있었던 게, 1985년 11월 4일이었다. 나는 KBS가요무대 첫 방송은 보지 못했고 시작되고 얼마 안 되어 우연한 기회에 매주 월요일 밤 10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3월 04일
육혈포를 차고 다닌 조신성 투사
1910년 한일병탄 이후 일제의 식민통치가 계속되자 국내에서는 더 이상 항일투쟁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독립지사들은 그리운 고국을 떠나 만주로 망명하거나 산속으로 숨어들어 항일투쟁을 벌여야 했다. 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3월 03일
‘졸업’과 ‘괄목상대’
이달 대부분의 학교들은 졸업식 행사를 치렀다. 겨울방학을 맞았던 각 급 학교에선 졸업이라는 모처럼의 활기로 다소 분주한 느낌마저 들었다. 저마다 나름대로의 추억을 안고 새로운 출발선 상에 놓인 그들에게 격....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7일
트럼프의 연두교서로 본 2차 북미 담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열린다. 정상회담을 이틀씩 한다는 것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우리가 설 연휴를 보내던 지난 6일(미국시간 5일)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상하양원합동회의에서 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6일
과체중=건강의 공적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나 제자들이 요즘 건강이 어떠시느냐가 화두(話頭)다. 나의 답변은 그럭저럭 지낸다고 선문답이다. 병원에 들러 의사 선생님 앞에 현신하면 나의 체중을 물고 늘어진다(?). 적정한 체중을 계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5일
임시정부 의정원 최후의 여성의원 방순희 여사
대한민국 정부의 전신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면 대한민국 국회의 전신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이다. 이 임시의정원 의원 가운데엔 여성의원도 몇 명 있었다. 임시의정원 최초의 여성의원은 1922년 황해도 의원으로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4일
자랑스런 내 고향, 점촌(店村)
점촌시와 문경군이 통합되면서 점촌시는 머리를 감추고 문경시로 통합되었다. 당시 점촌시의원 정원 6명. 문경군 군의원 9명으로 점촌시가 의원수가 3명 적은 열세였다. 점촌시가 안 되고, 문경시로 된 것은 뒤떨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1일
하회권역 태극관광단지 구상
김 휘 태 / 안동시 공무원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육로와 수로를 이용한 관광루트 개척이 시급한 가운데, 인접한 하회마을과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구상해 본다. 6월경 병산서원에 이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20일
누구를 위한 예타 면제 사업인가?
본지 김 명 수 부장(성주·고령) 지난 1월 29일 정부는 ‘2019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총 23건 24조 1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9일
[연재 칼럼] '하회권역 태극관광단지 구상' 병산서원 관광루트 개척해야 (1)
낙동강 푸른 물결과 어울려 천상의 비경을 자아내는 병산(병풍절벽)을 마주하여, 만대루 처마끝이 병산의 하늘선과 맞닿은 호연지기의 정점에 병산서원이 앉아 있다. 화산을 업고 낙동강이 굽이도는 배산임수의 명....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8일
이육사의 청포도를 구해낸 이병희 항일투사
이병희 투사는 1918년 1월 14일 서울의 양반가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이경식은 1925년 9월 대구에서 조직된 비밀결사 암살단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장진홍 의사의 대구 조선은행 폭탄투척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7일
[연재칼럼] 말의 향연 (3) - 감성의 색깔
감성은 마음의 문입니다. 감성훈련은 마음 문에 색깔을 입히는 훈련입니다. 당신은 어떤 색채로 마음의 문을 여시겠습니까? 감성은 마음의 문을 여는 훈련 음악에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이채연은 ‘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4일
‘혼여’와 ‘진인사’
명절후유증을 대신해 나 자신에게 줄 선물로 요즈음의 대세인 ‘혼여’를 해보고 싶었다. ‘혼여’는 ‘혼자서 하는 여행’을 일컫는 말로, 젊은이들이 혼자서 조용히 하는 여행으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3일
[특별 칼럼]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도시 안동의 의미와 과제
권 영 세 안동시장 2018년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77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564만 명보다 약 37%가 증가한 수치다.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 이란 목표를 내걸고 이를 실현할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2일
[연재칼럼] 말의 향연 (2) - 많이 감탄해라
테오에게… 네 편지를 보니 미술에 큰 흥미가 있는 것 같구나. 좋은 일이다. 네가 밀레, 자크, 슈레이어, 랑비네, 프란스 할스 같은 화가들을 좋아한다니 나도 기분이 좋다. 모베가 말했듯 “바로 그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1일
[연재칼럼] 말의 향연 (1) - 의사 소통과 논리
우리는 어떻게 하면 품격 있는 언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공정사회로 가는 기초행위 이기 때문입니다. 의사소통에는 세 가지 필수 도구가 있지요. 논리·감성·표현 이 세 개의 도구를 전....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10일
‘어떤 인물록(人物錄)을 읽고’
근자 문경문화원에서 향토사료 27집으로 ‘문경의 인물록’을 펴냈다. 책의 판형은 대판으로 분량은 610쪽이며, 작고한 인물 2,400여명이 실려 있다. 수년간 담당자들이 고생을 아끼지 않았고, 이욱 부....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07일
브렉시트ㆍ노란조끼ㆍ최저임금의 實像
영국의 브렉시트나 프랑스의 노란조끼나 한국의 최저임금은 맥락을 같이 하는 빈부격차와 저임금 문제이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신자유주의 세계화 경제정책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한경쟁으로, 빈익빈 부익부를 극....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2월 06일
코카콜라와 펩시의 게토레이 전쟁
퀘이커 오츠(Quaker Oats)는 1901년에 네 개의 오트밀 회사들이 합병해서 탄생했다. 회사 로고에 퀘이커 교도 한 사람이 나온다. 1600년대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를 개척한 퀘이커교는 신도들이 기도할 때 몸을 떤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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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대학/교육
김천 금릉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  
석적유치원으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대구교육청, 등교개학 후 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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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등교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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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경주농업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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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주고등학교, 예술학교 학생 오디션 ..  
칼럼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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